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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2005년부터 출입국신고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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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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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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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액.특송화물에 대한 면세범위가 확대되고 2천달러 이하 특송물품에 대한서류없는 전자통관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인천공항을 2010년까지 여객부문 세계 5위, 화물부문 2-3위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천공항 허브화 세부추진계획안을 수립, 관계부처와 협의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진안에 따르면 승객정보 사전통보를 통해 출입국신고서를 폐지하고 승객집중시간대에 심사인원을 탄력배치, 출입국 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또 관계부처와 협의해 생체인식 칩이 내장된 여권의 도입도 추진한다.
통관의 경우 근무시간 이외의 통관물품에 대한 임시개청 수수료를 폐지하고 2천달러 이하의 물품에 대해서는 서류없는 전자통관을 실시하며 세관검사 비율도 축소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게 된다.
여행사와 합동마케팅을 통해 내년초부터 심야 전세편(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항을 확대하고 주요 핵심국가와 전략적 항공자유화도 추진한다.
인프라 강화를 위해 30만평의 관세자유지역과 호텔, 업무용빌딩 등이 입주하는95만평의 국제업무지역에 이달중 외국의 전문경영컨설팅사를 투자유치 주간사로 선정, 본격적인 외자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건교부는 이와 관련, 최근 미국의 부즈 앨렌 앤드 해밀턴(Booz Allen & Hamilton)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또 환승.환적수요의 확대를 위해 2005년까지 10만평의 제2화물터미널 부지를 개발, 세계적인 물류기업들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2003.11.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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