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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2021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 118억 달러 해외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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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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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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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1년 싱가포르에서 유치한 해외 고정 자산 투자액이 100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투자액의 절반 이상이 반도체 및 생명공학 기업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EDB)의 연례 평가 브리핑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2021년 118억 달러의 고정 자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러한 유치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17,376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70%가 PMET (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 직급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DB 관계자는 이러한 투자 유치는 기업이 지역본부와 글로벌 본부로 선호하는 아시아 지역으로서의 싱가포르 위치를 재확인시켜 주는 것이라며 싱가포르가 주요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한 노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DB는 2021년 확보된 투자가 완전히 시행되면 연간 168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연간 부가가치가 가장 크게 기여되는 분야는 R&D(27.8%), 정보 통신 미디어(26.3%), 본사 및 전문 서비스(17%) 부문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창출되는 주요 직업군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자동화 엔지니어, 프로세스 기술자, 물류 책임자, 혁신 관리자 등입니다.
투자 지역으로는 미국이 전체 싱가포르 투자 유치액의 67.1%를 차지하여 계속해서 싱가포르의 가장 큰 투자국가로 꼽혔습니다.
싱가포르 고정 자산 투자 유치 실적 (출처: E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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