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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S 신설 칼리지, 국제학생 비율 절반으로 축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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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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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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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Yale-NUS와 NUS USP의 통합으로 올해 8월 신설되는 대학은 국제학생 비율을 현재의 절반인 20%으로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공개된 NUS 칼리지 계획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신설되는 대학은 2022년 8월 400명의 첫 입학생을 받을 예정이며 이 중 80명은 국제학생에게 배정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학생 숫자는 연간 최대 500명으로 확대하며 그 중 20%가 국제학생에게 배정됩니다.
그리고 NUS 칼리지는 아세안 지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올해 최소 30개국에서 국제학생을 받을 예정입니다.
현재 Yale-NUS 학생의 약 60%가 싱가포르 학생이고 나머지 40%가 국제학생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신설될 대학의 국제학생 비율은 지금의 절반 정도로 감소하는 것입니다.
2011년 미국 아이비리그 예일대학교와 NUS 사이의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Yale-NUS는 4년제의 인문학 중심 대학으로 매년 250명의 학생이 입학했습니다. 작년 입학한 240명의 학생들이 마지막 입학생으로 이들은 2025년 졸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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