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싱가포르 예상 평균 급여 인상이 3.8% 수준일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사들은 2022년 올해 5.08%의 평균 급여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회사들은 2021년 3.4%에서 올해 3.8%의 평균 급여 인상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주들은 올해 경제 전망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고 인플레이션 확대 및 인재 부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급여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윌리스 타워스 왓슨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9.2%), 베트남(7.8%), 인도네시아(6.6%), 중국(6.0%) 등의 국가는 평균 급여 인상이 아시아 태평양 평균보다 높게 조사되었으며, 일본(2.6%), 호주(3.2%), 홍콩(3.8%), 싱가포르(3.8%), 대만(3.8%) 등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은 2021년 3.8%, 2022년 4.3% 평균 급여 인상이 예상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2022년 예상 급여 인상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하이테크 분야로 5.39% 급여 인상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뒤를 이어 제약 및 보건과학(5.12%), 소비재 및 소매(5.05%) 등이 높은 급여 인상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별 / 분야별 평균 급여 인상 (출처: 윌리스 타워스 왓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