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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해외입국 방역 강화, 1월 20일부터 해외 입국자 일반 대중교통 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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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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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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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해외 입국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월 13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 방역 당국이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1월 20일부터 해외 입국자는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되며 방역버스, 방역열차,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본인 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방역교통망을 확충해 방역 버스의 하루 운행 횟수를 기존 78회에서 89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도 강화됩니다. 기존에는 출국일 기준 72시간 이내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오는 20일부터는 모든 국가 입국자에게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도 계속 발동할 계획입니다.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는 외국인 확진자 3명 이상을 태우고 국내로 입국한 항공편의 운항을 일주일 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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