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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보건부, 원격 감독관 신속항원검사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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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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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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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감독관 신속항원검사 (supervised ART)를 원격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1월 11일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실시간 감독자가 화상으로 확인하는 상태에서 ART 검사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범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향후 자체적인 정기 검사를 용이하게 하고 물리적인 검사 센터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서비스에 따라 해외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한 여행자가 입국 3일차, 7일차 검사에서 외부의 검사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감독관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원격 ART를 예약하려면 Doctor Anywhere 앱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ART 키트가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가격이 12.84달러입니다. 검사자는 감독관이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30분 간 비디오 카메라를 켜 놓고 ART 키트 화면을 송출해야 합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사람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Doctor An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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