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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주간 감염 증가율 10일 연속 1미만 유지, 지역 사례 중 17%가 오미크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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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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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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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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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싱가포르의 주간 감염 증가율은 10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지역 감염 사례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1월 3일 싱가포르 전체 신규 감염자는 464명으로 이 중 285명이 해외 유입 사례이며, 177명이 지역 감염 사례, 2명이 이주 노동자 기숙사 감염 사례입니다.
또한 전체 신규 감염 사례 가운데 187건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입니다. 이 중 183건이 해외 유입 오미크론 감염 사례이며, 싱가포르 국내 오미크론 신규 감염 사례는 4건이었습니다.
보건부는 많은 국가와 지역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향후 싱가포르에도 더 많은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감염 사례의 약 17%가 오미크론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의 코로나 주간 감염 증가율은 10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간 감염 증가율이 1미만이라는 의미는 주간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한편 싱가포르는 현재 백신 접종 가능 인구의 91%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전체 인구의 약 42%가 부스터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싱가포르 주간 감염 증가율 (R rate) [출처: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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