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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육로VTL 시행 5일 만에 5,000 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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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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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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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육로 VTL이 시행된 지 5일 만에 양국에서 5,033명이 코즈웨이를 통해 여행했습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육로 VTL은 지난 11월 29일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는 입국하는 국가의 시민, 영주권자이거나 장기 비자 소지자에 한해서 VTL 경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육로 VTL의 하루 최대 이용 인원은 2,880명으로 각 방향으로 최대 1,440명까지만 허용됩니다.
한편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 항공 VTL도 11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창이공항과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통해 백신 접종 완료자가 항공VTL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 VTL은 육로 VTL과 달리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장, 단기 방문객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11월 29일 시행 후 5일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항공 VTL로 입국한 여행자가 2,771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장,단기 비자 소지자가 1,773명, 시민,영주권자가 871명, 12세 이하 아동은 127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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