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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해외 입국자 제한 조치 강화에도 한-싱 VTL 당분간 변함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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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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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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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며 12월 3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 조치를 강화하지만 한국-싱가포르 간에 체결된 여행안전권역(VTL)은 현재로서는 변함없이 진행됩니다.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은 양국 간 VTL 협정이 현재로서는 변함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며, 다만 코로나 19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여행자는 여행 전에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입국자 제한 조치를 웹사이트를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도 한국의 새로운 국경 제한 조치에 대해 한국 당국의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싱가포르 VTL 노선을 취항하는 항공사 관계자는 한국 국토교통부로부터 VTL 항공편은 입국자에 대한 새로운 10일 격리 조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안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싱 VTL 지정 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스쿠트항공 등 4개 항공사입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현재 코비드-19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여행 전 최신 입국 요건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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