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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의심자 발생 시 국립전염병센터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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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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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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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종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발생 시 자택에서 치료할 수 없고 의무적으로 국립전염병센터(NCID)에 격리하게 됩니다. 또한 오미크론 감염 밀접 접촉자들도 전용 시설에서 10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현재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코로나 확진 시 자택 치료를 기본 치료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감염 밀접 접촉자들도 집에서 ART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 시 외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작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코로나 19 에 대처하기 위해 적용된 엄격한 프로토콜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부 장관은 또한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써모피셔라는 생명공학 회사가 개발한 특별한 PCR 검사 키트를 사용하게 된다고 말하며, 두 개의 코로나 변종 (델타, 오미크론)에 대해 2개의 다른 의료 프로토콜을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재 전 세계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는 19개국 169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 현황 (출처: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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