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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입국자에 대한 국경 조치 강화 (12월 2일 밤 11시 59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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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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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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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위기함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방역 당국은 싱가포르 국경 조치를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12월 2일 밤 11시 59분 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조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4주 동안 지속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연장될 수 있습니다.
[1] 항공 백신트래블레인(VTL) 입국자에 대한 추가 신속항원검사(ART) 시행
현재는 창이공항 도착 직후 받은 PCR 검사 후 별 다른 의무사항이 없지만, 12월 2일 밤 11시 59분 이후 창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VTL 입국자들은 도착 3일차, 7일차에 신속검사센터(Quick Test Centre)에서 신속항원검사(ART)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신속검사센터는 아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검사 비용은 회당 GST 포함 15 싱가포르 달러입니다.
https://www.moh.gov.sg/covid-19/quick-test-centres-(qtcs)
[2] 싱가포르 입국자를 위한 도착 시 PCR 검사 확대
지난 10월 27일부터 카테고리 2 (비 VTL 경로), 카테고리3, 카테고리4 국가에서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 검사 음성 결과를 지참하면 창이공항 도착 직후 PCR 검사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2월 2일 밤 11시 59분부터 이들에 대한 창이공항 도착 직후 PCR 검사가 다시 재개됩니다.
[3] 모든 싱가포르 입국자에 대한 출발 전 검사 확대
현재 카테고리1의 4개 국가 또는 지역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입국자들은 출발 전 검사가 면제되어 창이공항 도착 직후 PCR 검사 시 결과가 음성이면 격리가 면제되고 있습니다. 12월 2일 밤 11시 59분 부터 카테고리 1 국가 입국자들도 다른 카테고리 입국자들과 마찬가지로 출발 전 테스트가 의무화 됩니다.
카테고리1, 2, 3 국가 입국자들은 출발 전 검사로 PCR, ART 모두 인정되며 카테고리 4 국가는 PCR 검사 결과만 인정됩니다.
[4] 일부 여행자에 대한 일회성 검사 진행
11월 12일부터 11월 27일 사이에 싱가포르에 입국했고 싱가포르 입국 전 14일 동안 오미크론의 영향을 받은 국가 또는 지역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여행자는 1회의 PCR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 승무원 검사 강화
오미크론에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운항하는 승무원은 도착 후 PCR 검사와 각 운항 근무 후 3일과 7일째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6] 오미크론 관련 국가 여행 주의 권고
싱가포르 보건부는 모든 싱가포르 거주자가 오미크론 고위험국인 아프리카 7개국 어행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할 것을 촉구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된 국가나 지역 방문 시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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