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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약 8만 건 VTP 발급, 한국 여행자는 총 5,300여건으로 단기 방문자 수가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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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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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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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VTL 시행 및 시행 예정 국가가 27개국으로 늘어나면서 백신트래블패스(VTP) 발급 건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25일 23시 59분 기준으로 총 79,335건의 VTP가 승인되어 발급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VTP가 가장 많이 발급된 국가는 영국으로 12,354 건이 발급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독일(10,922), 미국(10,213) 순으로 많았습니다. 호주는 6,280, 프랑스는 6,055건 발급 되었습니다.
11월 8일부터 VTP 신청을 접수하고 11월 15일부터 VTL을 통해 입국이 허용된 한국은 지금까지 총 5,338건의 VTP가 발급 되었고, 이 중 장기 비자 소지자는 2,581명, 단기 방문자는 2,757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11월 22일부터 VTP 신청 접수를 시작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는 3일 만에 각각 5천 명 정도가 VTP를 발급 받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장기 비자 소지자 수가 단기 방문자보다 많았지만, 싱가포르 여행 입국자 수가 많은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4개 국가는 장기 비자 소지자보다 단기 방문자 수가 더 많았습니다.
한편 11월 26일 밤 기준으로 VTL경로를 이용해 싱가포르에 입국한 사람의 수는 37,001명이며 이 중 20,510명이 VTP를 지참한 장기 비자 소지자 및 단기 방문객이었으며, VTP 신청이 필요 없는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입국자는 14,788명, 12세 이하 어린이 입국자는 1,703명이었습니다.
국가별 VTP 발급 현황 (출처: 싱가포르 민간항공청 / 11월 25일 23시59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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