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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싱 여행안전권역(VTL) 시행 일주일 만에 천 여명 싱가포르 관광객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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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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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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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VTL)이 11월 15일 시행된 후 일주일 만에 싱가포르에서 천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1,050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싱가포르 여행객들은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에 따라 항공편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시행된 PCR 검사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소지하고 한국 입국 후 추가적인 PCR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받을 경우 격리 없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방한 체류기간이 8일 이상일 경우 6-7일째 추가적인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한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잠정 정지되었었던 한국 – 싱가포르 사증면제협정이 지난 11월 8일 00시부로 해제되어 싱가포르 국적자는 별도 사증(비자) 신청없이 K-ETA 신청 승인만 받아 한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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