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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거주자, 덴마크 제외한 유럽 VTL 시행 국가 여전히 격리 없는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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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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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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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이사회가 싱가포르에 대한 코로나 19 위험도를 상향했지만 유럽 VTL 시행 8개국 중 7개국은 여전히 싱가포르 입국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부과하고 있지 않습니다.
유럽연합은 지난 11월 9일 싱가포르에 대한 코로나 19 위험도 평가를 상향 조정하고 격리 없는 여행 가능 국가 리스트에서 해제한 바 있습니다. 이는 EU 회원국에 대한 권고적 조치 사항으로 개별 국가의 의무 검역 조치는 EU 권고를 기초로 각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결정합니다.
11월 14일 기준으로 EU 권고 사항을 기초로 싱가포르에 대한 검역 조치를 강화한 유럽 VTL 국가는 덴마크가 유일합니다. 덴마크는 11월 11일부터 싱가포르 입국자에 대해 4일에서 10일 사이의 격리 조치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VTL이 시행 중인 EU 회원 국가 중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는 싱가포르에 대한 격리 조치를 부과하고 있지 않으며, 11월 29일 VTL이 시행되는 핀란드, 스웨덴도 무격리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EU 비회원국인 영국과 스위스도 싱가포르에 대한 격리 조치를 부과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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