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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외국인 가사근로자 입국 수 4분의 1로 감소, 입국 승인 할당량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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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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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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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노동부는 싱가포르의 코로나 19 상황이 계속 안정되면 향후 몇 달 안에 더 많은 외국인 가사 근로자가 싱가포르에 입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월 평균 3,400명의 외국인 가사 근로자가 싱가포르에 입국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5월부터 이러한 근로자에 대한 입국 승인이 강화되면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가사 근로자 입국자 수는 월 평균 900명 수준으로 평소보다 4분의 1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이 필요한 가정의 수요 적체로 향후 3개월 동안 수 천 명의 근로자가 싱가포르의 입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동부는 현재 입국 승인 시 간병이 필요한 가정을 최우선시 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최전선 의료 종사자가 있는 경우도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동부는 향후 3개월 간 가능한 한 많은 외국인 가사 근로자가 입국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입국 승인 할당량 확대를 위해 다부처 태스크포스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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