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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1일부터 백신접종완료자만 직장으로 출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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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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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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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부터는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 19에서 완치된 지 270일 이내인 경우에만 직장 출근이 가능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백신접종 차별화 조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1일부터는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은 재택을 해야하며, 직장에 출근하려면24시간 유효한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지불하고 음성 확인 결과를 받아야 합니다.
간김용 무역산업부 장관은 현재 싱가포르 노동력의 96%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약 113,000명 정도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고 그 중 1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재택 치료(HR)가 임산부에게 확대됩니다. 코로나 19에 확진된 임산부 감염자가 백신접종 완료자이며 나이35세 미만에 임신 26주 미만인 경우 기본적으로 재택 치료를 받도록 치료 프로토콜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적인 이유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의 경우, 쇼핑몰과 같이 백신 비접종자가 들어갈 수 없는 건물에 입장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mRNA 계열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중국 시노백 백신을 국가 백신 프로그램에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건부는 시노백 백신은 3차 까지 접종을 마친 경우 백신접종 완료로 인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0월 23일 발표된 코로나 19 관련 조치 (출처: 싱가포르 범부처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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