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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개발 분야에서 싱가포르 세계 2위로 높이 평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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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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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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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개발 분야에서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프랑스 경영대학원 Insead와 비영리 연구기관 Portulans Institute가 전 세계 134개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한 국가가 인재를 얼마나 잘 유치, 개발, 지원, 유지하는 지를 평가합니다. 전 세계에서 인재 경쟁력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로 평가되었습니다. 싱가포르가 2위, 미국이 3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6개 카테고리 중 인재 유치, 개발, 유지 항목과 직업과 기술 기능, 글로벌 지식 기술 등 항목에서 세계 3위 안에 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싱가포르는 도시 국가로 고도로 숙련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최고 기술 직종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한편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재 경쟁력이 있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 간의 격차가 이미 확대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시별 순위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제네바, 보스턴, 취리히가 뒤를 이었습니다. 싱가포르는 도시별 순위에서는 세계 7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개 도시 안에 들었습니다.
2021 글로별 인재 경쟁력 지수 상위 10개 국가 (출처: 2021 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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