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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즈타운 지역, 싱가포르 최초의 보건 시범지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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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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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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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퀀즈타운 지역이 노인 친화적인 디자인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갖춘 싱가포르 최초의 보건 시범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국가개발부 장관은 10월 20일 발표를 통해 앞으로는 지역 커뮤니티에서 예방과 1차 진료에 집중하고 심각한 경우 병원 시설을 이용하는 형태로 질병 관리 패러다임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건 시범지구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예방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검진과 보건 간담회를 주거지역 가까이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라이온스 비프렌더스 서비스 협회, 통합관리청, 퀸스타운 풀뿌리 조직 등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적합한 의료시스템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됩니다.
더 많은 주민들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축 계획 및 설계 방법도 변경합니다. 지난 8월 시작된 퀸스타운 BTO 프로젝트 건물에는 주차장 옥상 정원에 조깅 루프가 포함되었습니다. 그 외 도시 농장, 웰빙 테마 편의시설이 있는 보행자 전용 쇼핑몰,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 가능한 유연한 복합 공간도 준비됩니다.
한편 퀀스타운은 1950년대 개발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으로 현재 65세 이상 거주자가 전체 인구의 4분의 1로 2030년 싱가포르의 예상 국가 인구 통계 구성 비율과 거의 유사하여 이번 보건 시범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퀸즈타운 보건 시범지구 (출처: 국가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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