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08
- 문화
- 오차드거리 크리스마스 조명장식, 오는 11월 13일부터 7주간 이어져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
- 4,710
- 0
- 0
- 2021-10-19
본문
올해 오차드 거리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이 11월 13일부터 선보입니다.
오차드거리비지니스협의회(Orba)는 10월 19일 발표를 통해 올해는 “Christmas in Bloom”을 주제로 약 68km 거리를 요정 조명과 대형 꽃 장식으로 밝히고 일부분에는 대담한 네온 조명으로 장식하여 매력적인 분위기를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cotts-Paterson 도로 교차로에는 12미터 높이의 메인 아치에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꽃인 빨간색, 로즈골드 포인세티아로 강조된 다채로운 조명이 들어섭니다. Cairnhill-Orchard 도로 교차로에서 시작해서 Atrium @ Orchard 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금색 아치에 자리 잡은 하얀 크리스마스 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 19로 거리 공연 등은 없으나 대신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 건물 정면에 거대한 야외 비디오 프로젝션이 선보입니다.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10분 짜리 3D 쇼가 상영됩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PopAR을 다운받아 투영하면 증강현실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11월 1일부터 아이온 오차드와 니안시티 사이 거리에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 나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은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저녁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금요일에는 새벽 2시까지, 그리고 토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전날에는 새벽 6시까지 조명을 밝힙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