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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싱가포르를 코로나 19 위험도 ‘매우 높음’ 여행 대상국으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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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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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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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싱가포르를 코로나 19 위험도 최고 단계인 4단계 (매우 높음) 여행 대상국으로 상향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여행 위험 단계를 낮음(1단계), 보통(2단계), 높음(3단계), 매우높음(4단계) 등 네 단계로 구분하여 코로나 19 여행 위험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CDC의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현재 4단계로 분류되는 국가는 싱가포르를 포함해 영국, 이스라엘, 그리스, 스위스, 터키, 아일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등 84개 국가입니다. CDC 분류 기준에 따라 4단계 국가로는 해외 여행을 피하도록 권고됩니다. 지난 28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 19 감염자 수가 500명 이상인 국가들이 4단계 국가로 분류됩니다.
CDC가 싱가포르를 4단계로 상향한 것은 최근 싱가포르의 코로나 19 재확산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일본 등은 CDC 국가 분류 상 3단계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 28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 19 감염자 수가 100명 ~ 500명인 경우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코로나 19 위험도 분류 지도 (출처: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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