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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방문자의 친구나 가족, 창이공항 입국장 출입 허용 (10월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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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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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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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싱가포르 방문자의 친구나 가족들에게 창이공항 입국장 출입이 허용됩니다.
창이공항 입국장은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확산되면서 해외 입국자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5개월 간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이번 규제 완화 조치는 10월 19일 미주 및 유럽 8개국의 격리 없는 여행 확대 (VTL) 시행을 앞두고 발표되었습니다.
창이공항 발표에 따르면, 10월 15일부터 코로나 위험도가 낮은 국가로부터의 싱가포르 방문자의 경우, 가족 또는 친구가 공항 입국장에 들어가 해당 방문자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위험도가 낮은 국가는 싱가포르 국가별 입국 분류 상 카테고리 1과 2에 해당하는 나라들로서 현재 한국은 카테고리 2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입국장 출입을 위해서는 입국장 입구에서 방문 승객의 비행 일정과 정보를 담당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입국장 출입은 해당 항공편이 착륙한 이후에만 가능하며, 입국 승객 또는 승객 그룹 당 1명만 입국장에 출입이 허용됩니다.
한편 코로나 19로 승객 수가 급감하면서 창이공항 제2, 4 터미널은 작년 5월부터 폐쇄되었으며 현재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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