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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TL 신청 첫 날, 미주 유럽 8개국 2,400 여 명 싱가포르 입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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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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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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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백신트래블레인(VTL)이 허용된 미주 유럽 8개국의 2,409명의 여행자에 대해 싱가포르 입국이 승인되었습니다. (10월 12일 기준)
싱가포르 민간항공청 발표에 따르면 10월 12일 밤 11시 59분 기준으로 장기 패스 소지자가 1,685명 승인을 받았으며, 단기 방문자는 724명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에서 VTL을 이용한 싱가포르 입국 신청이 가장 많았습니다. 총 976명이 백신트레블패스(VTP) 승인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프랑스가 537명, 미국이 440명 입국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8개 국가에 대한 VTL 신청을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픈했습니다. 이들 국가로 부터의 싱가포르 입국은 10월 19일부터 가능합니다.
단기방문자와 장기패스 소지자는 VTL 제도에 따라 싱가포르에 입국하기 위해 백신트래블패스(VTP)를 신청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VTL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세 이하 어린이도 이 제도에 따라 싱가포르 입국이 가능하며 패스를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10월 12일 기준 VTP 승인 국가별 인원 (출처: 싱가포르 민간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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