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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민간항공청, VTL 이용 한국 단기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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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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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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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민간항공청은 싱가포르에서 백신트레블레인(VTL)을 이용하여 한국을 단기 방문하려는 싱가포르 거주자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체크리스트를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 검사: 여행자는 한국으로 출발 72시간 전 PCR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 증명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한국 인천공항 도착 즉시 추가적인 PCR 검사를 받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출국하기 전 온라인으로 인천공항 3곳의 코로나 19 검진센터 중 한 곳을 지정하여 검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검사를 받은 여행자는 자가진단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택시 또는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호텔이나 다른 숙소로 이동하여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이메일로 통보 받을 때까지 머물러야 합니다.
14일의 체류기간 동안 자가진단 모바일 앱으로 일일 건강상태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체류 14일 이후에는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8일 이상 체류하는 여행자는 체류 6일차나 7일차에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PCR 검사를 자비로 받아야 합니다. 검사 비용은 135,000원 ~ 180,000원입니다. 여행자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으면 정부가 지정한 의료시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의료비는 본인이 부담합니다.
백신접종증명서: 여행자는 한국 또는 싱가포르에서 발행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기타: 한국의 경우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12세 이하 어린이 또는 백신접종이 의료적으로 부적합한 사람들은 VTL을 이용해 여행할 수 없습니다.
단기 방문객은 코로나 19 관련 치료 및 입원 비용에 대해 최소 3천만원 (약 34,000 싱가포르 달러)을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여행자는 보험증권의 사본을 지참해야 하며 코로나 19 치료비가 보장 금액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을 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이 발표한 한국 입국 여행자의 체크리스트 목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aas.gov.sg/docs/default-source/docs---cc/annex-c.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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