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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9일 코로나 검역 조치 관련 싱가포르 총리 발표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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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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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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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는 10월 9일 담화를 통해 싱가포르가 코로나 19와 함께 하는 뉴노멀의 여정에 있다며 코로나 19 검역 규칙 간소화, 격리 없는 해외여행 확대 등의 추가 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을 아래 5가지 항목으로 정리합니다.
[1] 격리 없는 해외 여행 확대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격리 없는 장,단기 해외여행이 가능한 백신트레블레인(VTL)이 11개국으로 확대됩니다. 10월 19일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등 미주와 유럽 8개국으로 확대되며, 11월 15일부터는 한국으로 확대됩니다.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hankookchon.com/news/12281
[2] 백신미접종자에 대한 입장 제한 확대 (10월 13일부터)
현재 백신미접종자도 호커센터와 커피숍에서는 식음료 취식이 가능하지만 10월 13일부터는 제한됩니다. 또한 모든 쇼핑몰과 관광지 입장도 제한됩니다.
다만 백신미접종자도 호커센터, 커피숍에서 식음료를 픽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백신미접종자 입장 제한 조치에서 12세 이하 아동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백신미접종자이지만 유효한 사전 코로나 19 검사(pre-event test) 결과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대형 독립형 슈퍼마켓도 백신미접종자 제한 조치에서 면제됩니다.
또한 정부는 백신미접종자의 쇼핑몰 입장 제한과 관련하여 조치 적용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여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적용 유예기간(Grace Period)을 두었습니다.
[3] 코로나 19 검역 규칙 간소화 (10월 11일부터)
그 동안 상황별 복잡한 검역 규칙을 3가지 형태로 단순화하였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은 없지만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 상황별 자세한 검역 규정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hankookchon.com/news/12282
[4] 자택 치료를 코로나 19 기본 치료 프로그램으로 지정 (10월 10일부터)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자택치료(HRP: Home Recovery Programme)가 기본 치료 프로그램으로 지정됩니다. 이 기본 치료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만 50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또는 부분 접종자 / 만 80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자 / 1세 미만 유아 / 병원에서 임상적으로 자택치료가 부적합하다고 진단된 1세 – 4세 유아
[5] 부스터 백신 접종, 30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10월 9일부터)
10월 9일부터 부스터 백신 접종을 의료 종사자, 최일선 종사자, 30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합니다. 최소 6개월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부스터 백신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예약은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10월 9일 발표된 코로나 19 관련 조치 (출처: 싱가포르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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