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일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보건부 업데이트에 따르면, 10월 5일 싱가포르 일일 확진자는 3,486명으로 처음으로 3천명을 넘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은 2,767명, 이주 노동자 기숙사는 713명, 해외 유입은 6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람은 총 130명으로 늘었습니다. 9명의 사망자는 64세에서 90세 고령자로 이 중 4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입니다. 

한편, 보건부는 지금까지 11,000개 이상의 회사가 자사 현장 출근 직원을 위한 무료 신속항원검사(ART) 키트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택이 불가능해서 현장이나 사무실에 출근하는 직원에게 제공되는 이 무료 키트는 8주 동안 매주 1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총 8회분의 키트가 제공됩니다.

진단 키트를 수령한 회사는 직원들이 주 1회 검사를 적절하게 시행하도록 감독하고 해당 결과를 기록하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준수해야 합니다.

무료 진단 키트가 필요한 회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form.gov.sg/#!/613b13fe185c6c0012525790

싱가포르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 추이 (출처: 보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