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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4주간 병원 면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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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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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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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9월 24일부터 4주간 병원 면회가 금지됩니다.
보건부는 싱가포르에 코로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병원 직원, 환자, 방문자 사이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더 많은 병상이 필요한 시기에 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병동 폐쇄, 병원 직원 및 간호 인력 격리 등으로 방역활동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병동 방문객 제한 조치는 모든 공립, 사립 병원에 적용됩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모든 병동 입원실 면회는 10월 23일까지 금지됩니다. 다만 어린이 환자, 출산 또는 산후 산모,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 등은 사전 지정된 보호자 1명에 한해 30분 이내 면회가 가능합니다.
위독한 상태에 있는 환자는 최대 5명까지 사전 방문자 지정을 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2명까지 환자 침상 옆에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방문자는 각 방문 24시간 이내에 얻은 유효한 ART 또는 PCR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한편, 보건부는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경우 병원 진료를 피하고 지역 GP나 긴급 치료 센터를 이용하고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SASH 지정 클리닉을 방문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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