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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백신 트레블 레인(VTL) 적용 대상국 확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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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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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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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백신 트래블 레인(VTL : Vaccinated Travel Lane)이 다른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은 9월 20일 발표에서 싱가포르가 VTL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트레블 레인(VTL)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관광 여행 목적의 싱가포르 단기 방문을 허용하고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될 경우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경 제한 완화 조치입니다. 9월 8일부터 독일, 브루나이 입국자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이 조치로 입국한 약 900명의 여행자 중에서 싱가포르 도착 시 단 1명의 코로나 19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다며 첫 2주 동안의 시행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 여러 국가와 지역이 싱가포르와 VTL을 체결하는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하며 각 국의 코로나 발병률, 백신접종률, 국가 방역체계, 항공사-공항-출입국 관리 당국의 입국자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VTL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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