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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증상 있을 때, ART 검사에서 양성일 때 대처 방법 / 대상에 따른 격리 및 치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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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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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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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이 있거나, 신속항원검사(ART) 진단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 제일 먼저 큰 병원 응급실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 병원 응급실에 대기줄이 길어지고 긴급한 환자에 대한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건부는 감기 증상이 있을 때, 무증상인데 ART 진단 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요령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1] 급성호흡기감염 (ARI: Acute Respiratory Infection) (감기) 증상 있을 때
일반적인 열, 기침, 콧물 등 급성호흡기감염 (ARI, 감기 증상) 증상이 있을 때 우선적으로 집에서 가까운 SASH (Swab and Send Home) 지정 클리닉을 방문합니다. 의사가 PCR 검사가 필요한 경우인지 판단합니다.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보건부에 보고가 되고 격리 조치되며 회복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만약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면 됩니다.
집에서 가까운 SASH 지정 클리닉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급성호흡기 감염 증상이 없는데 신속항원검사(ART) 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우선 집에서 격리를 진행하고 72 시간 이내 두 번째 ART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때 음성이 나오면 정상 생활로 복귀하면 되고 만약 양성이 나온다면 진단 검사 결과를 본인의 신분증과 함께 노출되도록 사진 촬영 후 가까운 SASH 지정 클리닉에 방문하면 됩니다. 이후 과정은 위의 [1]번 상황과 같습니다.
[3] PCR 검사에서 양성이 확정된 경우 대상에 따른 격리 및 치료 장소
1. 자택 회복
대상: 만 12세 ~ 69세 / 백신 접종 완료 /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 / 심각한 질환이 없는 경우 / 가족 구성원 중 8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면역 기능 저하자, 복합 질환자 등이 없는 경우 / 화장실이 딸린 방에서 격리 가능한 경우
2. 커뮤니티 케어 시설
대상: 자택 회복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 증상이 경미하고 치료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3. 시설 확충된 커뮤니티 케어 시설
대상: 자택 회복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 심장, 신경계, 호흡기 질환, 면역 약화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4. 병원 및 국립감염증센터(NCID)
대상: 산소공급, 집중치료 등 정밀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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