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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10대 자선재단, 최근 회계연도 1억 8,90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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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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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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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0대 자선재단이 최근 회계연도에 지역사회, 교육, 재난 구호 등에 총 1억 8,9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컨설팅회사, 소리스틱 임팩트 콜렉티브(Soristic Impact Collectiv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회계연도에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재단은 리 파운데이션입니다. 고무재벌이었던 고 Lee Kong Chian 회장이 설립한 리 파운데이션은 최근 회계연도에 5,2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리 파운데이션은 싱가포르 국립대의 Lee Kong Chian 자연사 박물관의 가장 큰 기부자이기도 합니다.
테마섹 투자회사는 분야별로 총 6개의 테마섹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마섹 재단 이노베이츠는 연구, 혁신 분야 기금을 지원하고, 테마섹 재단 케어스는 다양한 의료 사회서비스를 후원합니다. 테마섹 재단 커넥츠는 보안과 기업 거버넌스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OUB 은행(향후 UOB 은행으로 합병) 설립자인 고 Lien Ying Chow 회장이 설립한 리엔 파운데이션은 이번 보고서에서 4번째 순위에 올랐습니다.
페인트 재벌, Goh Cheng Liang 회장이 설립한 고 파운데이션은 6번째 순위에 올랐습니다. 고 회장은 집이 너무 가난해 초등학교만 졸업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에 많은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이주한 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영화 산업의 기초를 놓은 쇼 브라더스 (Runme Shaw, Run Run Shaw)가 설립한 쇼 파운데이션도 이번 보고서에 일곱 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싱가포르 10대 자선재단 (출처: 소리스틱 임팩트 콜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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