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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디지털 삶의 질 지수, 싱가포르 6위에 올라, 한국은 처음으로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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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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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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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디지털 발전 정도와 디지털 분야 강,약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디지털 삶의 질 지수(World Digital Quality of Life Index)에서 싱가포르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상 사설망 서비스 제공업체인 서프샤크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이 지수는 올해 110개국의 디지털 발전 정도를 비교 평가하였습니다. 싱가포르는 인터넷 접속과 안정성, 디지털 정부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전자보안 분야에서 눈에 띄는 개선과 순위 상승을 보였습니다. 광대역 속도에서는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모바일 속도에서는 9계단 하락하여 17위, 인터넷 경제성은 15위에 머물렀습니다.
덴마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핀란드, 이스라엘,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인터넷 품질 면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디지털 삶의 질 지수는 인터넷 경제성, 인터넷 품질, 디지털 인프라, 사이버 보안, 전자 정부 등 5개 영역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깁니다.
세계 디지털 삶의질 지수 (출처: 서프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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