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싱가포르 초등학교 학생들은 9월 13일부터 신속항원검사(ART) 키트를 지급받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4가지 관리 조치 중의 하나입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학생들이 몸이 좋지 않을 경우 집에 머물도록 하는 것, 학교에서 코로나 19 안전 조치를 시행하는 것,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자로부터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 것 등이 나머지 관리 조치 사항입니다.

한편 지난 달 보건부는 유아개발국 인가 유아원, 교육부 인가 유치원,  개발지연아동을 위한 조기개발개입센터, 특수교육학교 초, 중등 섹션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ART 진단 키트를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3세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1세트는 이번 주 학생들이 사용 방법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집에서 자가 테스트하고, 나머지 2세트는 향후 상황에 따라 사용하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 사용 가이드 (출처: 보건부) https://www.moh.gov.sg/covid-19/selfte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