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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세계대전 당시 싱가포르 역사박물관, Reflections at Bukit Chandu, 9월 8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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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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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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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싱가포르 역사를 엿볼 수 있는 Reflections at Bukit Chandu (RBC) 박물관이 3년 동안의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9월 8일 재개장하였습니다.
이번 전시, 시설 업그레이드에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13,000명의 일본군을 상대로 대항했던 1,400명의 말레이 연대 이야기가 새롭게 재구성되었습니다. 말레이 연대 병사들은 1942년 3일 동안의 Pasir Panjang 마지막 전투에서 자신들보다 9배나 많은 적군과 싸우며 힘든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항복을 거부하고 그들의 모토인 Ta’at Setia (충성과 진정)를 외치며 항전했습니다. 아드난 사이디 지휘관은 “biar putih tulang, jangan putih mata (부끄러움 속에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를 외쳤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쇼가 제작되었으며, 이 지역의 전쟁 전 역사도 추가되었습니다.
Reflections at Bukit Chandu (RBC) 박물관 정보
위치: 31-K Pepys Road, Singapore 118458
운영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9:30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6세 이하 아동 (국적 불문) – 무료
외국인 (성인) $5 /외국인 (시니어, 학생) $4 / 외국인 가족 패키지 (성인 최대 3명 포함 총 5명) $15
Reflections at Bukit Chandu 역사 박물관 (출처: RBC 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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