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2022 세계대학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 2022)에서 싱가포르 국립대(NUS)가 21위, 난양공대(NTU)가 46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는 작년 25위에서 4계단 상승했으며 아시아 국가에서는 공동 16위인 중국 북경대와 칭화대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난양공대는 올해 46위에 올랐으며, 지난 6월 THE가 발표한 설립한 지 50년이 안 된 신생 대학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THE 대학평가는 교육, 연구, 인용, 산업 소득, 국제적 평판 등을 측정하는 13개 지표를 기반으로 99개 국가 및 지역의 1,662개 대학의 순위를 평가합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이 6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하버드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 미국의 3개 대학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대는 54위, 카이스트는 99위로 한국에서는 두 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Times Higher Education 2022 세계대학순위 (출처: THE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