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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 없는 여행 가능한 백신트레블레인(VTL), 독일 735명, 브루나이 20명 입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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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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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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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장,단기 방문을 허용하는 백신트래블레인(VTL)이 독일과 브루나이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이 9월 1일 밤 11시 59분 기준으로 독일 입국 신청자 735명, 브루나이 입국 신청자 20명이 입국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입국 승인자 중 단기 방문자는 301명, 장기 비자 소지자는 434명이고, 브루나이는 단기 방문자 18명, 장기 비자 소지자 2명입니다.
이들은 VTL를 통한 싱가포르 입국 가능 첫 날인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싱가포르 입국을 신청한 사람들입니다.
백신트래블레인(VTL)은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입국 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국경 제한을 완화한 조치로 현재는 독일과 브루나이 2개국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독일은 싱가포르에 대해 국경을 개방한 상태로,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면 싱가포르 거주자는 싱가포르-독일 양 국가 입국 시 모두 격리가 면제됩니다. 다만 브루나이는 여가 여행 목적의 자국 입국을 여전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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