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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입국 시 국가별 입국 제한 사항 업데이트 (8월 1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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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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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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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마카오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 완화 (8월 27일 밤 11시 59분 부터)
8월 27일 밤 11시 59분부터 홍콩과 마카오에서 21일 이상 연속 체류한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비자 소지자는 싱가포르 도착 후 코로나 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현재 적용되는 7일 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홍콩, 마카오에서 오는 단기 방문객도 8월 26일 이후 부터 Safe Travel 포털을 통해 Air Travel Pass 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도착 후 코로나 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자가 격리가 면제됩니다.
[2] 국가별 입국 제한 사항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입국 통제와 관련하여 전 세계 국가를 4개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가장 입국 제한사항이 적은 카테고리 1에 속한 국가는 홍콩, 마카오, 중국(장수 지역 제외), 뉴질랜드, 대만 5개국입니다.
이 국가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경우 사전 PCR 검사가 면제되고, 싱가포르 도착 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이들 국가에서는 단기방문객 입국이 허용됩니다.
카테고리 2에 해당되는 국가는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독일, 중국 장수 지역 입니다. 사전 PCR 검사는 면제되고 싱가포르 도착 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7일 자가 격리됩니다. 자가격리 종료 시점에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해당 국가의 단기 방문객은 입국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카테고리 2 국가 중 독일과 브루나이는 9월 8일부터 백신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백신 트레블 레인(VTL)이 도입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hankookchon.com/news/12145
카테고리 3에는 한국 포함 9개국, 그리고 카테고리 4에는 그 외 모든 국가/지역이 포함됩니다. 카테고리 3과 4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국 전 PCR 검사, 입국 직후 PCR 검사, 14일 자가/또는 시설격리, 입국 후 3일, 7일, 11일째 ART 자가 검사, 14일 격리 종료 시점에 PCR 검사를 모두 받아야 합니다. 카테고리 3에 속한 국가는 카테고리 4에 속한 국가와 달리 백신 접종 완료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입국 신청 시 시설격리 대신 자가격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입국 시 국가별 입국 제한 사항 (출처: CAAS, 스트레이츠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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