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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한국 포함 4개국과 백신접종 완료한 여행자에 대한 비즈니스 여행 허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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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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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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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산업부 간김용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포함 호주, 캐나다, 독일에서 예방 접종을 완료한 비즈니즈 여행자에 대한 싱가포르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가 국경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간 장관은 또한 통제된 일정으로 일반 여가 여행을 용이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국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감염자 수, 예방 접종률, 방역 역량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역산업부 장관은 싱가포르가 국경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게 되면 코로나 19 감염자 수도 불가피하게 증가하게 되지만 국가 의료 시설이 과부하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며, 감염 통제를 위해 싱가포르 내의 기본 안전 관리 조치를 계속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간 장관은 백신 부스터 샷과 관련하여 현재 코로나 19 백신 전문가 위원회에서 연구 중이라며, 특히 면역저하 환자를 위한 부스터 샷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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