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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제조업체 설립자 리시팅, 싱가포르 최고 부호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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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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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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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발표한 싱가포르 부호 순위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Shenzhen Mindray Bio-Medical Electronics Co의 설립자인 리 시팅이 가장 순자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 시팅 설립자는 귀화한 싱가포르인으로 인공호흡기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운영합니다. 작년 코로나 19 상황에서 순자산이 미화 52억 달러 증가하며 총 순자산이 미화 230억 달러로 싱가포르 부호 1위가 되었습니다.
부호 2위는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에두아르도 새버린이 차지했습니다. 순자산 3위는 페인트 재벌 고청량으로 일본 최대의 페인트 제조업체인 Nippon Paint Holdings의 과반 지분을 인수하며 순자산이 미화 38억 달러에서 미화 186억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한편 작년 싱가포르 부호 1위에 올랐던 Haidilao의 장용과 슈핑 대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주가가 하락하며 순자산이 미화 190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감소하며 올해 4위로 떨어졌습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의 모회사, Sea의 공동창업자인 포레스트 리, 예강은 순자산이 각각 미화 159억달러, 미화 103억 달러로 싱가포르 부호 5위와 7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50인의 순자산 총액은 올해 25% 증가한 미화 2,080억 달러입니다.
2021 싱가포르 부호 상위 10인 (출처: 포브스 아시아, 스트레이츠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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