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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내년 초부터 코로나 저위험국 백신접종 완료한 여행자에게 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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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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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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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리는 코로나 감염 여파로 폐쇄되었던 국경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내년 초부터 코로나 저위험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에게 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리는 2022년 1분기부터 격리없는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개인 위험 기반 방역 모델로 전환한다고 말하며 국가별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경로를 설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설정에 따라 저위험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는 격리없이 입국 및 여행이 가능하며, 중위험 및 고위험 국가에서 온 여행자는 위험도에 따라 자가격리에서 14일간의 격리 등 다양한 검역 조치를 거쳐야 합니다.
한편 뉴질랜드는 엄격한 방역 조치로 코로나 19 지역 감염 사례를 성공적으로 억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500명, 누적 사명자는 26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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