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밤 11시 59분 이후부터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의 백신 접종 완료한 싱가포르 입국자는 시설격리 대신 자가격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8개국은 한국,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위스 입니다.

자격 조건은 싱가포르 입국 전 8개 해당 국가에 연속으로 21일 동안 머물렀어야 합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의 긴급 사용 목록에 해당하는 백신의 전체 용량을 맞은 후 2주 경과한 경우입니다.

승인된 해당 백신은 Pfizer-BioNTech/Comirnaty, Moderna, Sinovac, Sinopharm, AstraZeneca, Johnson & Johnson, Covishield 백신 등 총 7종입니다.

싱가포르인과 영주권자는 싱가포르 입국 3일 전 Safe Travel 웹사이트를 통해 전용시설에 머물지 않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8월 20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입국 신청 시 자가격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 조건은 혼자 단독으로 자택에서 격리하거나 동일한 여행 이력을 가진 가족 구성원과 함께 자격격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