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모든 가구에 코로나 19 자가 신속 진단 키트를 배포합니다.

코로나 19 다부처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로렌스 웡 장관은 현재 소매점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는 항원신속검사(ART) 자가 진단 키트를 각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감염 클러스터 주변 지역에 우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가장 규모가 큰 클러스터인 재래시장 근처 지역부터 진단 키트를 배포한 후 점진적으로 싱가포르 전 가구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는 ART 자가 진단 키트 이외에 싱가포르 검문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호흡기 진단 검사, 건물의 생활하수를 통한 검사 등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