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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의 불확실성 + 만혼, 비혼, 초산 연령 증가로 싱가포르 신생아수 10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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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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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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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만혼과 비혼의 증가, 코로나 19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작년 출생 신생아 수가 10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초산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0 출생 사망 등록 보고서에 따르면, 초산 산모의 중위 연령이 2015 30.5세에서 작년 31세로 높아졌습니다. 데이터는 부모 명이 싱가포르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자인 경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지난해 싱가포르 신생아 수는 38,590명으로 2019 보다 1.8% 감소했으며 10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만혼, 초산 연령 증가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비혼층의 증가도 출생률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작년은 코로나 19 인한 불확실성이 커져 사람들이 결혼과 자녀 출산을 연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싱가포르 사망자는 22,054명으로 2019년보다 2.8% 늘었습니다.

사회학자인 싱가포르 국립대 탄언서 교수는 신생아 감소와 사망자 증가로 싱가포르는 이민자가 없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인구가 감소하게 되고 경제가 위축될 있다며 정교하게 설계된 이민 정책을 통해 인구를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0 싱가포르 출생, 사망자 (출처: 이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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