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통령궁, 이스타나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됩니다.

이스타나는 이번 싱가포르 건국기념일을 맞아 8월 1일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합니다. 지난 노동절과 하리 라야 푸아사를 기념하기 위해 5월 13일 예정되었던 개방 행사는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른 제한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취소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이러한 제한 조치들이 완화됨에 따라 취소된 방문 티켓 소지자들을 이번 건국기념일 개방 행사에 다시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공연, 견학, 부스, 푸드트럭 등은 일체 허용되지 않으며 방문객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 거리두기 대사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썸네일 사진 출처: 싱가포르 관광청, visitsingapo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