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코로나 19 감염 사례 급증으로 협의 중이던 싱가포르-호주 트래블 버블이 보류 및 연기되었습니다.

시드니는 지난 토요일 50명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는 2021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코로나 19 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시드니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해 3주간의 봉쇄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주의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낮은 상태입니다. 약 2,600만 명의 인구 중에서 26%가 첫 번째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와 호주 총리는 지난 달 안전하고 점진적인 방식으로 양 국의 항공 여행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건강 및 예방 접종 증명서를 디지털 형식으로 상호 인정하는 것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