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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 부터 식당 내 식사인원 최대 5명, 7월 말부터 모임 인원 최대 8명까지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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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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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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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부터 최대 5명까지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해 집니다. 아울러 백신접종율 50%에 도달하게 될 7월 말 경부터는 사회적 모임 인원이 최대 8명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범부처 대응팀의 7월 7일 발표 내용에 따르면, 결혼식 피로연 행사는 사전 테스트(PET)와 함께 최대 250명까지 허용됩니다. 헬스클럽, 피트니스 스튜디오는 최대 50명까지 실내 레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재택 근무가 여전히 기본 근무 형태로 유지되지만, 직장 내에서의 사회적 모임은 최대 5명까지 허용됩니다.
또한 대응팀은 7월 말 백신 접종 완료자가 전 인구의 50% 이상이 되면 사회적 모임 한도를 최대 8명으로 허용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시노백 백신 접종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향후 식사와 같은 고위험 활동의 경우, 식사 인원 모두가 예방 접종 완료자이면 8명으로 허용 인원을 늘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식사 테이블에 1명이라도 백신 미접종자가 있다면 최대 식사 인원은 5명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또한 백신 부작용에 직면할 수 있거나 예방 접종이 권장되지 않는 사람, 현행 규정상 백신 접종이 어려운 12세 이하 아동의 경우는 특별한 지침을 마련해 조건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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