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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 높아졌으나 여전히 사이버 공격 피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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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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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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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 공격에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사이버보안국(CSA)의 사이버 보안 인식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에 37%의 사람들이 최소 1건 이상의 사이버 보안 사고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9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수치는 28%였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3가지 사이버 피해 사례는 온라인 계정에 대한 무단 엑세스 시도, 자신의 계정에 있는 친구나 지인에게 연락하기 위한 해커의 계정 무단 사용, 해커에 의한 온라인 계정 또는 파일 잠김 등 입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비해 높아졌습니다. 피싱(phishing)에 대한 인식은 2019년 66%에서 작년 72%로 올랐습니다. 피싱 이메일을 식별할 수 있다고 답변한 사람은 61%에서 73%로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이 강하다고 사이버 보안국은 우려했습니다.
사이버보안국은 2017년부터 아래 4가지 사이버 보안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보안성이 높은 암호를 설정하고 온라인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2단계 인증을 활성화 하기
○ 피싱의 다양한 방법과 사례들을 확인하고 알아둘 것
○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멀웨어 차단 및 방지
○ 전자기기 보호를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기
사이버 보안 인식 설문 조사 (출처: 사이버보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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