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랭킹에서 싱가포르가 4위에 올라 작년보다 한 단계 떨어졌지만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핀테크 분석업체, 핀덱서블(Findexable)이 클라우드 뱅킹 플랫폼, 맘부(Mambu)와 제휴하여 진행한 글로벌 핀테크 랭킹은 80개 이상의 국가, 264개 도시, 11,000 개 이상의 핀테크 업체를 평가하였습니다.

이 지수는 민간 소유 핀테크 회사의 수와 역량, 그리고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등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깁니다.

국가별 순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는 미국으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영국입니다. 3위 이스라엘은 작년에 비해 무려 9 계단 상승하여 국가적으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4위 싱가포르에 이어 스위스,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리투아니아가 상위 10개국을 형성했습니다. 한국은 작년보다 8계단 하락한 26위에 올랐습니다.

도시별 순위에서는 1위 샌프란시스코, 2위 런던, 3위 뉴욕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싱가포르는 6계단 하락한 10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3계단 하락한 31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핀테크 랭킹 국가별 순위 (출처: Global Fintech Index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