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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기준 싱가포르 인종별 구성, 중국계 74.3%, 말레이계 13.5%, 인도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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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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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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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발표된 싱가포르 인구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싱가포르의 인종 구성은 중국계 74.3%, 말레이계 13.5%, 인도계 9%로 2010년 통계와 거의 유사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2010년 통계에서는 중국계 74.1%, 말레이계 13.4%, 인도계 9.2%로 구성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인종별 구성 (출처: 통계청)
한편 인종별 대학 교육 졸업자 비율은 중국계 34.7%, 말레이계 10.8%, 인도계 41.3% 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인드라니 총리실 장관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종차별 현상과 관련하여 싱가포르에서 인종별 데이터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이유는 사회, 정책적 측면에서 인종간 격차가 있는 지 확인하고 그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 싱가포르 전체 인구는 568만 6천명으로 2010년 507만 7천명 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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