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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감염병 전문가, 향후 코로나19는 풍토병으로 자리 잡을 것, 정기적인 추가 백신접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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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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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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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의 코로나 19 대처와 뉴노멀에 대한 대국민담화 이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감염병 전문가들과 이 부분에 대한 패널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 토론에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향후 풍토병처럼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지만 정기적인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통해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 공공보건대학 학장인 테오 익잉 교수는 조만간 코로나 19가 성인, 어린이를 포함하여 싱가포르 국가 예방 접종 프로그램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기적인 추가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도 간혹 다시 코로나 19에 감염될 수 있지만, 이러한 사람들은 중증으로 발전하여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Star 감염병 연구소 이사인 리사 응 교수도 결국 코로나 19는 감기 및 기타 호흡기 감염과 같은 풍토병이 될 것이라며, 독감 주사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방식과 같이 다양한 새로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맞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한 응 교수는 싱가포르의 예비 데이터를 인용하여 싱가포르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개인의 97 ~98%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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