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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부, 강화된 2단계 조치에 영향 받는 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8억달러 지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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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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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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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부터 적용된 강화된 2단계 제한 조치로 인해 영향을 받는 기업, 근로자를 위한 8억 달러 추가 코로나 19 지원 패키지가 발표되었습니다.
우선은 일자리지원제도(JSS)입니다. 현재 식음료(F&B) 사업자는 현지 직원 급여의 50%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체육관, 피트니스 스튜디오, 공연 예술 및 예술 교육 센터의 현지 직원도 급여의 50%를 지원받게 됩니다.
운영을 중단하지는 않지만 이번 제한 조치로 영향을 받는 부문들은 급여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업 부문은 소매상, 개인 관리 서비스, 박물관, 미술관, 유적지, 영화관, 실내 놀이시설, 기타 가족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입니다.
일자리지원제도는 로컬직원을 감원하지 않고 해당 일자리를 보장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직원을 의무 무급 휴가로 두거나 감원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두 번째 지원 대상은 임대료 지원입니다. 상업용 부동산을 임대하고 있는 중소기업, 비영리단체에 해당됩니다. 작년과 같이 임차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해당 지원금이 임대업체에 제공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세 번째 지원 대상은 이번 조치로 소득에 영향을 많이 받은 저소득 근로자 및 1인 기업입니다. 최대 700 달러의 일회성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재무부는 6월 13일 이후 코로나 19 제한 조치가 추가로 연장될 경우 이러한 지원 조치를 유사하게 연장할 지 여부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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