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구사회를 중심으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각 국 재외공관에서 파악한 우리국민 증오범죄 피해 현황은 총 16개 국가에서 총 46건이 발생(2021.5.26. 기준)하였으며, 범죄 유형도 다소 경미한 모욕(욕설)부터 성희롱, 폭행, 살인 등 다양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기 관련, 우리국민이 해외 현지에서 증오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 증오범죄 피해 예방 요령 안내서를 배포드리오니,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어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